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갤럽 여론조사 결과(2월 2주차)

대통령 지지율 및 정당 지지율 갤럽 여론조사 결과(2/10 발표)

국민의힘 당권을 향한 당대표, 최고위원 후보가 최종 확정되면서 국민의힘은 친윤과 반윤의 대결이 벌어지며 결과에 따라 대통령의 리더십도 상당한 타격을 받거나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가운데 대통령의 직무 수행에 대한 부정적 의견이 보다 상승한 결과가 나와 앞으로의 한달이 상당히 중요해 보입니다. 이러한 상황에 금일 발표한 대통령 지지율과 정당 지지율 여론조사 결과를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갤럽 여론조사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갤럽이 실시한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 여론조사 등을 포함한 정기 정당지지도 등 조사는 지난 2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무선ARS 95%, 유선ARS 5% 방식으로 지지율 여론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이번 포스팅에서 다루지 않은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대통령 지지율 국정수행 평가 여론조사 결과

대통령이 당의 전당대회에 대한 발언의 수위를 높인 지난 주에는 대통령실에서 직접 윤안연대 발언에 대한 비판을 하였으며 친윤 후보인 김기현 의원은 상처 입은 나경원 전 의원과 회동을 통하여 지지율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거기에 더해 국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을 탄핵소추 시킴에 따라 탄핵소추 당한 첫 번째 국무위원의 불명예를 안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상황이다보니 대통령의 얼굴은 따로 볼 수 있는 상황이 아니고 주변으로 상당히 어수선한 모습이 이어지고 있어 국민의힘 당 지도부를 선출하는 전당대회 이후에도 이러한 분위기는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에 발표한 직무수행 평가에서는 지난 주 잘하고 있다 34%, 잘못하고 있다가 56%였으나 이러한 흐름 속에서는 반등 보다는 다시 하락세로 전환하여 지난 1주 1월차에 37%의 긍적적인 평가를 받은 이후 이번 조사에서는 32%를 기록하며 다시금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한 달간 이어질 국민의힘 전당대회 일정에 따라 대통령의 지지율은 오히려 하락세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그러나 정당 지지율은 국민의힘이 지난 9월 이후 가장 큰 포인트 차로 여당인 국민의힘이 앞서는 결과를 받아들였는데 결국 이러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더불어민주당은 당 대표인 이재명 의원의 지속적인 검찰 수사와 함께 김건희 여사에 대한 백화점식 의혹 제기,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 대한 탄핵 소추 역풍 등 여러 요소가 결합되며 지지율은 최근 5개월새 가장 낮은 31%를 받아들어 반등의 포인트를 찾아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본 포스팅은 공직선거법 제108조 제6항 등에 따라 보도된 선거여론조사 결과 인용 공표시 조사의뢰자, 선거여론조사기관, 조사일시, '그 밖의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를 표시하여 공직선거법을 준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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